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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국가정원 다녀오기

B애플 2025. 8. 14. 12:36

오늘은 순천만 국가정원에 다녀온 후기를 정리해보겠습니다.

 

순천만 국가정원

순천만 국가정원은 대한민국 최초의 국가정원으로, 2013년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를 계기로 조성된 이후, 2015년에 '국가정원 제1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이 정원은 단순한 공원이 아니라, 생태 보전, 환경 교육, 그리고 관광을 결합한 공간으로, 세계 여러 나라의 정원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총 면적은 약 112만㎡에 달하고, 다양한 테마의 정원과 전시관, 생태 체험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어 하루 종일 둘러봐도 시간이 부족할 정도입니다.

입장료는 개인의 경우 1만원입니다.

순천시민이나 65세 이상은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순천만 국가정원 주요 볼거리 & 테마 정원

입구에 들어가면 순천만 국가정원이라고 안내되어 있구요.

 

순천역에서 66번을 타면 이동할 수 있습니다.

1. 세계정원

세계 여러 나라의 정원 양식을 그대로 재현한 공간!
네덜란드, 일본, 중국, 독일, 프랑스 등 각국의 특색을 느낄 수 있어요. 특히 네덜란드 정원의 풍차와 튤립은 인생샷 명소로 인기랍니다.


2. 한국정원

전통적인 정원 양식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공간.
담장, 정자, 연못이 어우러져 있어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3. 수목원 & 습지센터

다양한 수종의 나무와 습지 생태계를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오면 교육적으로도 좋은 장소입니다.



4. 순천만 습지 연결

정원에서 트램이나 도보로 순천만 습지까지 이어져 있어 자연 생태계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갈대밭 산책로와 일몰 명소로도 유명하죠!

 

순천만 습지와는 스카이 큐브로 연결되어 있는데요. 

왕복 요금은 8천원입니다.

 

작은 모노레일을 타고 이동하는데요.

 

다 도착하면 갈대열차를 타고 가야 순천만에 갈 수 있습니다.

 

모노레일과 열차까지 타고 도착하면 순천만 늡지에 도착합니다.

 

 

비가 하도 많이 와서 전체적으로 안개에 쌓여 있습니다.

아직 가을이 아니라 갈대라 초록색이네요.

가다가 짱둥어 다리를 보면

꽃게하고 짱둥어도 볼 수 있습ㄴ디ㅏ.

비가 와서 한산하고 좋았는데요.

 

가을에는 사람이 엄청 많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