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적자 논란
지난해 1조 2,000억 원이 넘는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새마을금고의 경영 지표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그 영향이 고스란히 회원들의 배당 축소로 이어지고 있는데요. 주요 현황을 정리했습니다.
배당 규모 및 배당률 급감
새마을 금고이 실적 부진으로 인해 회원들에게 돌아가는 수익 공유가 크게 위축되었습니다.

전체 배당액은 2,800억 원(전년) → 2,248억 원 (19.7% 감소)으로 확 줄어 들었습니다. 게다가 평균 출자배당률 역시 2.6% → 2.08% (2022년 4.9% 대비 반토막 수준) 절반 수준으로 되었습니다.
심지어 무배당 금고도 441곳 (전체 1,251개 금고 중 약 35%가 배당을 못 함)에 달합니다. 새마을 금고의 장점인 배당률 6%를 넘긴 곳은 단 14곳뿐이며, 이마저도 수익 구조가 안정적인 직장 금고에 국한되었습니다.
흔들리는 경영 지표와 구조조정 가속화
적자 누적으로 인해 금고의 기초 체력을 나타내는 지표들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당기순손실은 엄청난데요. 지난해 1조 2,658억 원 적자 (2년 연속 1조 원대 적자) 이에 따라 순자본비율 하락이 8.25% → 7.91% (정부 권고치 4%는 상회하나 하락세) 심각한 수준입니다.
경영개선 요구 금고 역시 폭등해서 72곳 → 137곳으로 급증 (조직/인력 감축 및 영업 정지 가능성) 이런 상황에서 2023년 7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총 42곳 합병 정리가 되고 있습니다.
새마을 금고의 등급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새마을금고 등급 확인하는 방법
최근에 새마을금고에서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하면서 새마을금고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는데요.새마을금고?새마을금고는 지역 주민들이 공동 출자하여 만든 협동조합 형태의 금융기관으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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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절벽'에 막힌 수익성 회복
정부의 규제 강화로 인해 수익을 낼 수 있는 창구가 좁아지고 있어 향후 전망도 밝지 않습니다.
올해 가계대출 잔액을 전년 말 이하로 관리 (신규 대출 제한) 게다가 비회원 주택담보대출 접수 금지 추진하고 있습니다. 회원 가입 1년 이상 경과자에게만 주담대 자격 부여 검토
기업대출 감소 역시 뼈아픈데요. 부동산 PF 부실 여파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해 잔액이 약 6.3조 원 감소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