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25학년도 수능시험이 진행됩니다.
예비소집일은 어제였고, 오늘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합니다.
수험생 유의사항
신분증과 수험표를 지참해야하고, 분실시 시험당일 8시까지 시험장 시험관리본부에서 재발급 된다고 합니다.
휴대 가능 물품은 흑색연필, 흰색 수정테이프, 지우개, 샤프심, 마스크, 아날로그 시계만 가능합니다.
선택과목의 경우 본인이 선택한 시간에 선택과목을 시험봐야 합니다. 이점에 꼭 유의 하여야 합니다.
국어는 08시 40분 부터, 수학은 10시 30분부터, 영어는 점심 후 13:10분부터,
한국사, 사회/과학은 14:50분부터, 제2외국어는 17:05분부터 보게 됩니다.
2025년 수학능력시험
기본적으로 2022학년도부터 도입된 문·이과 통합형 수능 체제는 올해도 유지됩니다. 국어·수학영역은'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가 적용되는데요. 공통과목은 공통 응시하고, 영역별 선택과목 중 1개를 선택해서 보는 방식입니다.
국어영역은 독서·문학을 공통으로 하고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자신이 선택한 과목의 시험을 보게 됩니다. 수학영역은 수학Ⅰ과 수학Ⅱ가 공통과목이고,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한국사는 모든 수험생이 응시해야 합니다.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사회·과학 구분 없이 17개 과목 중 최대 2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직업탐구 영역은 6개 과목 중 최대 2개를 선택할 수 있고 2개 선택 시 전문 공통과목인 '성공적인 직업생활'에 반드시 응시해야 합니다.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치뤄집니다.
의대 증원에 맞춰서 2025학년도 수능에는 전년도보다 1만8천082명 많은 52만2천670명이 지원했습니다.
재학생이 전년 대비 1만4천131명 증가한 34만777명(65.2%), 졸업생은 16만1천784명(31.0%)으로 2천42명이 늘었습니다.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1천909명 증가한 2만109명(3.8%)이라고 합니다.
모두 본인이 노력한 만큼 좋은 성과를 가져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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