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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2023년 요금인상 리스트 총정리 - 택시비 인상등

by B애플 2023.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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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에는 많은 분야의 요금인상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러시아-우르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불안정과 국제유가 상승 등 국내외 경제상황이 좋지 않아서

 

요금 인상이 부득이한 상황입니다.

 

2023년에 인상되는 분야를 알아보겠습니다.

 

2023년 요금인상 리스트

먼저 23년 2월부터 택시비가 인상됩니다. 

기본요금과 심야할증이 대폭 인상되는데요. 이제 택시의 기본요금은 4800원입니다.

 

전기요금역시 오르게 되는데요.

전기요금이 분기별로 인상이 예고되어 있습니다.

 

1월 1일부터 9.5%인상이 예고되었습니다.

 

지하철/버스 요금 역시 300원씩 일괄 인상되는데요. 

 

지하철의 경우 1550원이 될 예정입니다.

 

가스비 역시 지난해 대비하여 1.5~1.9배에 가까운 인상이 예고되어 있습니다.

 

 

난방비 인상 

 

특히 역대급 한파가 예고된 이번주에 난방비 인상이 타격이 클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작년 대비하여 

도시가스요금에 연동되는 LNG 수입가격 폭등이 난방비 급등의 결정적 원인이 됐다고 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으로 에너지 수급난이 지속되면서

 

국제 LNG 가격은 지난달 t당 1255달러로 2021년 12월보다 40%나 껑충 뛰었습니다.

이로 인해 지난해 3대 에너지원(원유·가스·석탄) 수입액은 1908억 달러(약 236조원)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특히 가스와 석탄 수입액은 각각 567억 달러, 281억 달러로 1956년 무역 통계 집계 이래

 

 사상 최대치를 경신한 역대 최대 수입을 기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년간 도시가스와 열 요금은 각각 38.4%, 37.8% 올랐는데요

 

이에 따라 올 겨울 난방비가 폭등하였습니다.

 

실제로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84m2인 30평형 아파트의 관리비가 40만원 가까이 나왔다고 합니다.

 

현재 kWh당 19.3원인 전기요금은 51.6으로 2.7배,

 

가스요금은 1MJ당 5.47원에서 8.2~10.4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월급빼고 다 오른다는 것이 진리인것 같습니다.

 

이런 공공요금 인상으로 인하여 빈부격차가 더 심해질 것으로 우려된다고 하는데요.

 

게다가 물가가 조금은 안정이 잡히고 있었는데요.

 

이런 공공요금 인상 흐름 추세가 지속된다면 물가관리 목표 달성이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고 합니다.

 

특히 전기료, 가스비, 교통비와 같은 공공요금은 개인이 줄이는 데 한계가 있는 비탄력적 지출인 데다

 

무엇보다 일상 생활과 밀접한 지출 항목인 까닭에 공공요금 인상으로 인해

 

국민들의 물가상승 체감이 점점 더 커질 것으로 관측됩니다.

 

새해부터 어려운 소식만 들려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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