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기아 타이거즈 35년만에 V12 카퍼레이드 시행

by B애플 2024. 12. 1.
반응형

기아 타이거즈가 한국시리즈 V12 우승을 기념하여 카퍼레이드를 시행했습니다.

 

기아 타이거즈 카퍼레이드

KIA 타이거즈 최준영 대표이사, 심재학 단장, 이범호 감독과 한국시리즈에 출전한 선수들은 30일 오후 2시부터 광주광역시가 주최하는 V12 우승 축하 카퍼레이드 행사에 참석했다고 합니다.

광주 동구 금남로 5가역에서 출발해 5.18 민주광장까지 1.2km 구간에 걸쳐 카퍼레이드가 진행되었는데요.  KIA 전신 해태 시절인 1989년 5번째 우승 이후 35년 만에 광주에서 열린 우승 카퍼레이드에 약 1만명의 인파가 몰려 축제 분위기가 연출됬습니다.

군악대의 연주 속에 행진을 시작한 KIA 선수들은 거리를 가득 메운 팬들의 엄청난 환호와 카메라 플래시에 놀라며 웃음꽃을 피웠습니다. 2층짜리 대형 오픈 버스에 올라탄 선수들은 광주 시민들의 환호에 손을 들거나 손가락 하트로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35년만에 진행된 카퍼레이드인데요.

 

정말 오랜만에 듣는 행복한 소식입니다. 라인업송을 불렀다고 하는데요.

특히 김도영 선수의 인기가 역시 높았습니다.

 

김도영이 '도니'로 변장해 '푸른 산호초'를 부르며 찍었습니다. 김도영은 파란 스트라이프 티에 하얀 치마를 입고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기아타이거즈가 내년에도 잘 해서 V13을 기원합니다!

선수단의 무대인사와 기념촬영을 끝으로 V12 타이거즈 팬페스타는 막을 내렸다고 합니다.

티스토리 아이디로 댓글을 남기시려면

여기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