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E프리퀀시 선물하는 방법

스타벅스에서는 연말이되면 E프리퀀시 이벤트를 진행하는데요.

 

스타벅스 E-프리퀀시

스타벅스는 정기적으로 E프리퀀시 이벤트를 통해서 스타벅스 굿즈를 제공하는데요. 이 때마다 굿즈뿐 아니라 굿즈를 사기 위해 모아야 하는 쿠폰 개념의 e-프리퀀시 역시 핫합니다.

 

스타벅스는 해마다 새로운 콘셉트로 굿즈를 만들어 2013년부터 올해까지 12년째 증정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프리퀀시 사은품을 받으려는 소비자들의 주문 러시로 매년 여름과 겨울 굿즈 대란이 일어날 정도인데요.

2020년 여름에는 서울 여의도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한 남성이 e프리퀀시 증정품인 '레디백'을 구하기 위해 음료 300잔을 시키는 사건으로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스타벅스 이프리퀀시 굿즈를 받기 위해서는 미션 음료 3잔을 포함해 총 17잔의 음료를 구매해야 하는데요. 이에 따른 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스티커를 모아 증정품으로 교환하려면 일반 스티커의 경우 에스프레소(3700원)를 14잔 마셔야 한다.

또 미션 스티커를 받으려면 가장 저렴한 골든 캐모마일 릴렉서(6300원) 기준으로 3잔을 마셔야 합니다.

즉 스타벅스 프리퀀시를 위해 가장 저렴한 음료를 기준으로 해도 7만700원 어치를 마셔야 증정품 교환이 가능한 셈입니다.

그래서 이 스티커를 판매하기도 하는데요. 기본 음료를 마시면 받는 하양이는 보통 1000원대, 미션 음료를 마셔야 받는 빨강이는 2000원대에 거래되기도 합니다. 프리퀀시 17개 완성본은 플랫폼에 따라 2~3만원 사이 다양하게 가격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스타벅스 프리퀀시 스티커 선물하기

먼저 스타벅스 앱에서 윈터 프리퀀시를 눌러줍니다.

이프리퀀시 메뉴에서 상단의 e-스티커 선물하기를 누르면 모은 프리퀀시를 선물할 수 있는데요.

 

그리고 받는 사람은 하단의 e-프리퀀시 바코드를 알려줘야 합니다.

이제 프리퀀시 바코드를 입력해주고 선물하고자 하는 스티커를 선택해주면 됩니다.

가까이 있다면 바코드 인식하기를 통해서 바코드를 인식시켜서 편리하게 할수 있구요.

 

저는 전체 스티커를 선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티커 갯수를 선택하고 인증메시지를 보내야지 선물하기가 끝나는데요.

카카오톡을 통해 미션과 일반 선물 갯수가 맞는지 확인해보고, 

하단에 인증 후 선물하기를 누르셔야지 최종 선물하기가 완료됩니다.

이렇게 지인과 스티커를 선물하면서 빠르게 프리퀀시를 모을 수 있는데요.

 

2024년 스타벅스 윈터 프리퀀시

 

2024년 윈터 프리퀀시 미션 스티커는 지난 1일 출시된 크리스마스 프로모션 음료 5종(토피 넛 라떼, 더블 에스프레소 크림 라떼, 논알코올 홀리데이 패션 티뱅쇼, 스타벅스 딸기 라떼, 골든 캐모마일 릴렉서)을 포함한 리저브 음료 중에 마셔야 받을 수 있습니다.
 
올해 증정품은 플래너, 캘린더를 비롯해 겨울 아이템으로는 처음 선보이는 포터블 램프 등 총 8종이다.

 
겨울 신규 아이템인 '포터블 램프'는 국내 디자인 조명 전문 브랜드 보나키아와 협업했다고 합니다.

부드러운 곡선과 모던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한게 장점이며, 보나키아에서 판매되고 있는 조명은 정가 기준 27만원 수준이라고 하네요.

스타벅스 코리아에 따르면 '겨울 e프리퀀시' 이벤트 시작 이후 전날까지 음료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5% 상승한 상황입니다. 현재 프리퀀시 증정품 수령 고객 중  10명 중 6명은 포터블 램프를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포터블 램프 보나키아 K 조명(화이트)'가 가장 빠르게 소진중이라고 하는데요.

 

이번 윈터 프리퀀시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고 합니다.

 

 

그럼 잘 사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