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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구팀의 연구결과가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연구팀은 2019~202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를 분석하여 1939세 성인 3,609명의 비만율과 대사질환 유병률을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가 놀라운데요.
남성 비만율 50%에 달해
남성(1,646명):
- 체질량지수(BMI) 25 이상인 비만율 45.4%
당뇨 전 단계: 29.2%
고혈압 전 단계: 31.1%
여성(1,963명):
- 비만율 20.5%
- 당뇨 전 단계: 17.7%
- 고혈압 전 단계: 12.5%
남성의 비만율이 여성보다 2배 이상 높으며, 대사질환 전 단계에 해당하는 비율도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만의 주요 원인
연구에서는 젊은 층의 비만이 여러 사회경제적 요인 및 생활습관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공통 요인: 낮은 교육 수준, 고위험 스트레스
- 남성의 경우: 기혼, 낮은 소득 수준, 과거 흡연력, 음주
- 여성의 경우: 무직 등 노동 상태
즉, 비만은 단순히 개인의 생활습관 문제뿐만 아니라 사회적, 경제적 요인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는데요. 낮은 교육수준 이 비만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하는데요. 사실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의 경우에도 저소득층의 고도 비만율이 높습니다.
젊은 층의 비만 예방 및 관리 전략
1. 생활습관 개선
규칙적인 운동 습관 형성 (주 3~5회, 30분 이상 유산소 운동)
균형 잡힌 식단 유지 (가공식품·고열량 음식 줄이기)
금연 및 절주 실천
2. 스트레스 관리
명상, 요가 등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활동 추천
충분한 수면 확보 (최소 7시간 이상 수면)
취미 생활 및 사회적 교류를 통한 스트레스 완화
3. 정기적인 건강 체크
BMI 측정 및 체성분 분석
혈압 및 혈당 체크
건강검진을 통한 조기 진단 및 예방
위와 같은 생활 습관 변화가 비만을 막을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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