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청약 가산점의 모든 것
내집 마련은 정말 많은 사람들의 꿈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국내 10가구 중 6가구는 '자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구주가 된 이후 생애 첫 집을 마련하는 데에는 평균 7.7년이 소요되었다고 합니다.
국토교통부는 국토연구원에 의뢰해 전국 5만100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2021년도 주거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는데요.이 조사결과 작년 본인 소유의 주택에 거주하는 가구 비율을 의미하는 '자가보유율'은 60.6%로 전년과 같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주택을 구매할때 우리는 실제로 매매로 구매하거나, 주택 청약을 넣어서 주택을 구매할 수 있는데요.
주택청약 가산점의 개요
주택청약 가산점은 주택청약제도를 이용하여 주택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가점을 의미합니다. 이 가산점은 주택청약에 성공할 확률을 높이기 위한 것이며, 다양한 조건과 기준에 따라 부여됩니다. 여기서는 주택청약 가산점의 기본 개념과 부여 기준, 그리고 그 중요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택청약 가산점의 부여 기준
현재 한국에서 주택청약 가산점은 다양한 요인을 기준으로 부여되고 있습니다.
무주택자 가산점
가장 먼저 청약 가산점은 주택을 소유하지 않는 사람들, 특히 초기 무주택자에게는 추가 가산점이 부여되고 있습니다. 이는 주택 소유의 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하기 위한 조치로, 무주택자들이 주택청약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무주택 대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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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특별공
이 경우 신혼부부 특공자격이 되는데요. 자격요건은 혼인기간 7년이내, 무주택자여야합니다. 소득과 자산요건을 충족해야하는데, 우선공급 50%에 해당되려면 외벌이 기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 100% 이하, 맞벌이는 120% 이하여야합니다. 일반공급 20%는 외벌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 140%, 맞벌이는 160% 이하입니다. 그리고 남은 30%는 소득 기준은 없고 부동산 자산 요건 3억3100만원 이하인 경우 추첨으로 뽑습니다.
이 우선공급 기준이 되는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 100%이하(3인 기준) 월 650만원으로 연봉으로 치면 7800만원입니다. 맞벌이는 650만원~781만원으로 최상단 781만원 월급으로 계산하면 연 9372만원입니다. 3인가구는 부부와 아이 한명입니다.
청약통장 가산점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청약통장 가입자의 가입기간을 기준으로 하며, 청약통장 전환, 예치금액 변경 및 명의변경을 한 경우에도 최초 가입일(순위기산일)을 기준으로 가입기간을 산정하고 있습니다.
실제 인터넷청약 시에는 은행에서 청약통장 가점기간 및 해당점수를 자동 산정하여 부여합니다. 만 15년이상이 최고 가점입니다.
지역 연속 거주 가산점
특정 지역에 연속적으로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추가 가산점이 부여됩니다. 이는 지역사회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로, 지역민의 주택 구입 의지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주택청약 점수 확인
주택청약의 가점은 다양한 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한데요. 아래의 청약홈에서도 간단하게 내 가점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청약홈에서 청약가점 계산기를 통해서 나의 청약점수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https://www.applyhome.co.kr/ap/apg/selectAddpntCalculatorView.do
그럼 잘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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