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미국 정부가 백도어 푸시 알림을 통해 사용자 감시 폭로

by B애플 2023. 12. 9.
반응형

최근 기사를 통해서 미국 정부가 푸시 알림을 통해 사용자를 감시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미국 정부 사용자 감시 논란

미국 상원의원이 법무부에 보낸 서한을 통해 이 사실이 공개됐으며, 이와 관련된 제한을 해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지금까지 스마트폰의 푸시 알림 데이터를 애플과 구글에게서 받아, 특정 앱과 상호 작용하는 내역은 물론이고 어떤 알림이 오는지를 알 수 있었다고 합니다. 특히 세부 알림 메세지의 내용까지 감시하였다고 합니다.

애플은 이 사실을 알리는 걸 연방 정부가 막았지만, 이제 공개됐으니까 투명성 보고를 업데이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글은 투명성 보고서를 업데이트했습니다. 

사실 예전에 중국산 스마트폰에 백도어가 있었다는 논란이 있었는데요. 미국 역시 백도어를 심어서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미국 역시 자사의 빅테크인 애플과 구글을 통해 사용자를 감시하고 개인정보를 탈취하였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더 무서운 것은 스마트폰의 경우 구글과 애플 외에 선택지가 없어서 이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데요.

 

실제로 2013년에도 에드워드 스노든이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PRISM이라는 감청 프로그램을 통해 무차별적으로 개인정보를 수집, 사찰해온 것을 내부고발한 사건인데요.

이것이 끝난 것이 아니라 지금도 지속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다만 이러한 것을 막을 방법이 현실적으로 없다는 것이 문제인데요.

 

정말 이러한 무차별적인 수집 사찰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막막하네요.

티스토리 아이디로 댓글을 남기시려면

여기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