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대학입시 주요일정

이제 가장 중요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마무리 되었는데요.

 

앞으로의 수능일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25년 대학입시 주요일정

먼저 수능 성적 통지는 12월 6일날 진행되게 됩니다. 이후 수시 모집 합격자 발표가 13일이구요.

 

수능을 주관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특정 선택과목 쏠림 현상이나 선택과목 간 유불리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공통과목 점수를 활용해 선택과목 점수를 조정하고, 이후 국어·수학 각 영역의 응시생 전체를 대상으로 최종 표준점수를 산출하고 있습니다.

이런 점수 산출 구조 때문에 대체로 우수한 수험생이 몰려있는 선택과목을 택한 경우 같은 원점수를 받아도 표준점수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는데요.

 

예컨대 전년 수능 때 수학 영역에서 원점수 만점(100점)을 받은 수험생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선택과목 '미적분'을 택했을 경우 148점, '확률과 통계'는 137점으로 각각 분석됬습니다.

 

작년 수능 배치표는 아래를 참고해보세요.

 

2023.12.11 - [생활정보] - 2024년 수능 배치표

2024년 수능 배치표

 

 

그래서 12월 6일에는 아래와 같은 성적 통지표를 받게 됩니다.

 

12월 31일부터 대망의 정시모집 원서 접수가 시작됩니다.

 

수능 배치표

현재 가채점을 기준으로 서울대 의예 합격선은 298점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지난해 가채점 기준 283점보다 5점 상승했습니다.. 이어 연세대 의예가 297점, 성균관대 의예가 294점 수준입니다. 이어서도 의대의 합격선이 높았는데요. 경희대 의예, 중앙대 의학부, 한양대 의예가 291점, 이화여대 의예-자연이 289점이라고 합니다.

 

인문계열에서는 서울대 경영대학이 287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지방권 의대는 276점 이상(전년 273점 이상)으로 최대 3점 정도 상승할 것으로 종로학원은 내다봤고,
이외에도 서울권 소재 대학 인서울의 마지막 인문계 최저 합격선은 204점(전년 199점)으로 5점 오를 것으로 보여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2월 7일에 합격자 발표가 되는데요.

 

전략을 잘 세워서 꼭 원하는 학교에 합격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