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현대인은 스마트폰과 회사에서 보는 모니터로 인하여 눈 건강을 위협받고 있습니다.
눈건강 위협받는 이유
현대인은 스마트폰은 물론, 황사·미세먼지, 여름철 자외선 등 매우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눈의 건조함을 느끼는 이들이 많다.
또한 눈은 인체 기관 중에서 노화가 가장 빠르게 일어나는 곳으로, 한 번 눈 건강이 나빠지면 회복이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적절한 영양제를 통해서 눈건강을 유지하여야 하는데요.
오늘은 눈건강에 중요한 오메가3와 루테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메가3 효과
이러한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우리 눈이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은 '필수지방산 오메가3'이다. 이는 눈에서 가장 중요한 망막의 주성분이며,
눈물 막을 탄탄하게 하여 건조한 눈을 개선하고, 시력을 보호한다.
오메가3의 성분으로는 EPA와 DHA가 있는데, EPA는 눈의 염증을 감소시키고,
망막을 이루는 DHA는 눈물막의 안정성을 높여 눈물 분비가 감소되는 것을 막아준다.
더 나아가 황반 변성, 녹내장, 당뇨병성 망막 병증에도 좋다.
한 의학논문에 따르면, 꾸준한 오메가3 섭취는 시력 감퇴 위험성을 36%나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또한 눈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음식을 섭취하면 좋은데요.
널리 알려진 것으로는 고등어, 연어, 참치와 같은 등푸른 생선에 오메가3가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이외에 오메가3 영양제를 구매할 때 브랜드나 가격보다는 체내 흡수율과 순도를 높인 RTG 오메가3 인지,
함량이 600~1,000mg으로 제조된 제품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또 하나의 눈건강과 관련된 제품은 루테인입니다.
환반변성과 루테인
질병관리본부 통계에 따르면, 2017년 황반변성 환자 수는 16만4818명으로 2013년 (9만9305명) 대비
약 1.65배로 증가했다.
황반은 우리 눈에서 물체의 상이 맺히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망막 내에서 시상세포가 밀집돼 있는 곳인 황반은 루테인과 지아잔틴이라는 색소로 구성돼 있다.
주변부에는 루테인이 중심부에는 지아잔틴이 밀집해 있는데, 나이가 들면 이 색소의 밀도가
낮아지면서 황반부 세포의 기능이 저하돼 황반변성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루테인은 시세포가 밀집된 황반의 기능을 유지하도록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망막의 중심에 위치한 황반은 중심시력을 담당하는 부위로, 루테인이 부족해 기능이 떨어지면 시력이 떨어지거나
직선이 휘어져 보이는 증상이 나타난다.
게다가 60세가 되면 눈 속 루테인은 25세의 절반 이하로 감소하기 때문에 루테인이
함유된 녹색채소, 옥수수, 계란 노른자 등의 식품을 평소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황반의 중심에 위치한 지아잔틴도 같이 섭취해 주어야 눈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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