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막염 종류와 예방 방법

환절기가 되면 매번 찾아오는 불쾌한 친구가 있는데요.

 

바로 결막염입니다.

결막염 증상

• 충혈
• 눈물
• 가려움
• 눈부심
• 통증
• 이물감

결막염의 증상은 발병 후 3일에 피크가 되고, 이후 점차 완화되는 것으로 큰 이슈가 없으면

 

대부분 20일 이내에 조금씩 가라 앉는 특성이 있습니다.

 

결막염 원인

결막염은 주로 아래 원인에 의해서 발병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 바이러스
• 세균
• 알레르기

 

유행성 각결막염

유행성 각결막염은 바이러스로 주로 감염되는 결막염입니다.

 

여름철 땀을 손으로 닦는 행동이나 수영장 등 신체 접촉이 많은 장소에서

 

수건 등을 통해 바이러스나 각종 오염물질이 전염되고 손을 통해 한번 더 눈에

 

들어가게 되면서 결막염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방하기 위해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특히 눈병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혹시 콘택트렌즈 착용자라면 ‘가시아메바 각결막염'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시아메바는 주로 물이나 토양에서 서식하는 기생충의 일종으로 감염이 되면 출혈, 통증, 눈부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치료기간이 길어져 회복이 쉽지 않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특히 엔테로 바이러스에 의해서 생기는 급성 출혈성 결막염인 아폴로 눈병이 가장 유명합니다.

 

세균성 결막역

 

세균성 결막염은 바이러스가 아닌 세균에 의해서 발생하게 되는데요.

 

바이러스성 결막염에 비해 증상이나 통증이 심하며, 눈에 황색 분비물이나 고름이 생기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알레르기 물질에 의해서 발생하는 결막염입니다.

 

꽃가루와 같은 특정 항원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원인인데요.

 

사람에 따라 양쪽에 동시에 생기는 경우가 많고, 가려움이나 눈물이 많은 케이스입니다.

 

결막염 치료

결막염은 원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치료가 조금씩 다릅니다.

 

세균성인 경우 항생제가 포함단 왼약으로 사용하고, 알레르기성인 경우

 

항히스트민제를 통해 치료합니다.

 

일반적으로 결막염은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낫는 경우가 많고

 

대부분은 치료가 어려운 바이러스성 결막염이기 때문에 

 

감기처럼 치료보다는 증상 완화를 목표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청결함을 유지하기 위해 손을 자주 씻거나

 

콘텐트렉즈 사용을 줄이고,

 

그리고 알레르기 물질을 피하며, 눈화장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막염 예방

결막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래 행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손으로 눈을 만지지 않습니다
• 손을 자주 씻습니다
• 깨끗한 수건을 사용하고 새옷으로 갈아입습니다.
• 베갯잇을 자주 빨고 바꿔줍니다
• 눈화장을 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