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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살 빠지는 건강한 아침식사 관련

by B애플 2024.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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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은 현대인의 성인병과 많은 관련이 있는데요.

 

효과적인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성별에 따라 아침 식사를 다르게 구성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되었습니다. 이 연구에 따르면 남성은 탄수화물 위주 식사를 하고 여성은 지방 위주 식사를 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아침식사 관련 연구

기사에 따르면 캐나다 워털루대 연구팀이 ▲뇌 ▲심장 ▲간 ▲위장관 ▲골격근 ▲지방 조직을 비롯한 22개 대사 경로를 시뮬레이션 하는 컴퓨터 모델을 구축했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이렇게 만든 컴퓨터 모델을 활용해 성별에 따른 식후 대사 반응을 예측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참여자들은 하룻밤(12~14시간) 단식 후 탄수화물이 풍부한 식사와 지방이 풍부한 식사를 섭취했습니다.



그 결과, 놀랍게도 남성과 여성은 아침 식사에서 탄수화물과 지방을 각각 다르게 처리한다고 하는데요. 남성은 탄수화물 위주 식사를 할 때 신진대사율이 높아지고 혈당이 빠르게 안정되며 에너지 이용 효율이 높았습니다. 반면 여성은 지방이 많은 식사를 할 때 간에서 지방을 빠르게 에너지로 전환해 더 효율적인 에너지 대사가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남성과 여성이 에너지를 저장하고 사용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고 판단했습니다. 남성은 탄수화물을 빠르게 대사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여성은 남성보다 지방을 잘 저장할뿐 아니라 효율적으로 연소시키는 결과가 나왔스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아니타 레이튼 박사는 “여성이 남성보다 지방을 더 저장해두는 이유는 월경 주기에 따라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수치가 달라지면서 지방 저장과 신진대사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라고 언급했습니다.

 

건강한 아침식사 방법

이처럼 건강할 수 있도록 식이요법을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운동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세끼는 모두 먹으라는 전문가들이 많습니다. 아침을 안 먹으면 배가 고파 점심을 과식할 수 있는 등 여러 부작용이 있기 때문인데요. 다만 외부 약속 등으로 인해 저녁 식사를 늦게 마쳤다면 변형 간헐적 단식을 할 수 있습니다, 공복 시간을 14시간 정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삼시세끼에 얽매여 전날 늦게까지 음식을 먹었는데 아침에 또 먹으면 소화기관의 휴식이 짧습니다. 위나 장 등 소화기관이 충분히 쉬지 않으면 지방을 태우는 대사 능력이 떨어져 남은 지방이 몸에 쌓여 살이 찔 수 있기 때무닙니다.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도 제대로 쉬지 못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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